THEOLOGY SELECT SHOP / 레거시 신학 강의
레위기를 통해 다시 읽는 복음서 (4강, 1강 무료)
이학영 대표
전체 강의는 ‘신학편집샵’ 이상 YouTube 멤버십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 공개 강의가 있는 경우 제목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이 강의가 특히 잘 맞습니다.
- "예수가 유대교의 율법과 성전 체제를 반대하고 폐지했다"고 철석같이 믿어왔다.
- 레위기의 정결 복잡한 법들이 현대 신앙인에게 왜 필요한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 복음서에서 예수가 나병 환자나 혈루증 여인을 고칠 때 왜 굳이 '손을 댔는지' 그 위험한(?) 의미가 궁금하다. •
- 성경에 나오는 부정함(Impurity)과 죄(Sin)가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 구분하고 싶다.
- 역사적 예수 연구의 최전선에서 다뤄지는 '유대인으로서의 예수'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
강의 소개
“레위기하면 누구나 메리 더글라스 혹은 제이콥 밀그롬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조나단 클라완스 역시 그들 못지 않게 아주 중요한 학자입니다. 그까지 읽어야 비로소 유대인들이 살던 세계관을 더 명확히 복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관은 예수님이 살던 시대에 또한 유효합니다. 복음서는 그 세계관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째서 복음서는 예수님의 사역 중에서 특히 레프라(*나병, 문둥병, 한센병은 모두 완전히 잘못된 개념이고 오역이다. “나병”으로 번역된 레프라는 나병이 아니다)와 유출병 치유, 그리고 시체(죽은 자)를 살리는 일을 유독 집중적으로 묘사할까요? 이것은 의식적 부정함과 관련이 있습니다. 부정함(impurity)에는 두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도덕적 부정함(moral impurity)이고 다른 하나는 의식적 부정함(ritual impurity)입니다. 이 둘의 개념과 특징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학자들조차 자주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클라완스의 『Impurity and Sin in Ancient Judaism』는 복음서에 전제된 세계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학문적인 탁월함으로 아주 유명한 책이지만 안타깝게도 번역이 안 되었습니다. 제가 주요 부분만 발췌해서 매튜 티센(Matthew Thiessen)의 『죽음의 세력과 싸우는 예수』와 함께 읽으려고 합니다. 이 두 책을 읽고 나면 복음서, 특히 예수님의 사역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라 기대합니다.
난이도: ★★☆
매운맛: ★★☆
편집샵 코멘트: "예수는 율법 파괴자였다"는 익숙한 프레임을 보기 좋게 깨뜨리는 강의입니다. 예수님이 유대교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대교가 그토록 고대하던 '죽음의 세력을 제압하는 거룩한 능력' 그 자체였음을 보여주는 과정은 짜릿한 지적, 영적 쾌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강사
이학영 대표
도서출판 학영 대표
토론토대학교, 위클리프 칼리지 (Ph.D) 재학중
고든콘웰신학대학원 (M.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 Div.)
강의 목차
1강: 예수의 세계에 대한 개요
2강: 의식적 부정함의 세계
3강: 예수와 걸어다니는 송장
4강: 예수와 죽은 자궁
*본 강의는 이학영 대표가 자체적으로 모집해 진행한 유료 강의 (2026)를 리마스터한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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