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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역사: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이야기 (1강)
John Barton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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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이 강의가 특히 잘 맞습니다.
- 성경 속 인물들의 기록이 서로 달라 혼란을 느낀 적이 있다.
- 《다빈치 코드》 같은 음모론이 아닌, 정경(Canon)이 형성된 진짜 역사적 과정이 궁금하다.
- 유대교와 기독교가 같은 구약성경을 쓰면서도 왜 그렇게 다르게 믿는지 알고 싶다.
- "성경 번역본 중에 무엇이 가장 완벽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학술적인 답을 듣고 싶다.
- 성경의 '무오성'이나 '문자주의' 해석 때문에 오히려 신앙적 갈등을 겪고 있다.
강의 소개
이 강의는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성서학자 존 바턴이 자신의 저서 『성경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진행한 강연입니다. 바턴 교수는 성경이 단일한 저자가 쓴 한 권의 책이 아니라, 다양한 시대와 문화적 맥락을 가진 '이스라엘 문학의 도서관'임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또한 성경 내부의 긴장과 모순을 감추려 하기보다, 오히려 그것이 성경의 본질적인 특징임을 드러냅니다. 정경화 과정에서의 음모론을 일축하고, 번역이 가진 필연적인 타협의 과정을 설명하며, 성경이 어떻게 인간의 언어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담아내는지를 학문적이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난이도: ★★☆
매운맛: ★★☆
*편집샵 코멘트: 날카로운 비평적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성경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우리가 아는 신앙만으로 성경의 내용을 예측할 수 없다"는 지적은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신앙의 틀에 성경을 끼워 맞추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만듭니다.
강사
John Barton 교수
Oxford University 명예 교수, 전 성서해석학 교수
Oxford University Press 편집위원회 위원
전 영국 구약학회 회장 역임
주요 저서: 『성서의 역사』, 『온 세상을 위한 구약윤리』 등
현대 성서 비평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성경의 형성과 정경화, 해석의 역사를 연구해 옴.
*본 강연은 2023년에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에서 진행된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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